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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75명 신규 확진…엿새째 두 자릿수 확진

2020-10-06 4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75명 신규 확진…엿새째 두 자릿수 확진<br /><br /><br />추석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한 첫날인 어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, 방역당국은 추석연휴 조용한 전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기 포천 군부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감염경로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들,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OO명으로 엿새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/ OOO명으로 엿새 만에 세 자리수로 올라섰습니다. 여전히 수도권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, 오늘은 경기도 포천 군부대 집단 감염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는데요. 연휴가 끝난 첫날 코로나19 발생 현황,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경기도 포천 부대의 감염이 심각합니다. 현재 한 포병부대에서 이틀 동안 37명이 확진됐는데요.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타났는데, 가장 빨리 증상이 나타난 확진자를 찾아보니 21일부터 기침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어 19일부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. 21일이면 꽤 오래 전부터 증상이 있었던 건데, 군부대처럼 단체 생활을 하고 있는 공간에서 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을까요?<br /><br /> 전체 부대원이 240여 명으로 약 15% 정도가 감염이 됐다고 하는데, 최근 병사 1명이 휴가 중 성남에서 확진되면서 지역사회 감염으로까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아직까지 부대 내 간부 1명이 서울을 다녀온 것 말고 외부 출입자도 없었다고 하는데요. 하지만 이 간부가 서울을 다녀온 건, 지난달 26~27일로 첫 확진자의 증상발현일 보다 한참 뒤라 관련성이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. 혹시 이동한 사람이 없다면, 반입된 물품이라든가 매개체가 될 만한 것들이 있을까요?<br /><br /> 일반 시민들의 모임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는데요. 인천 부평구의 지인 모임과 관련해선, 지난 달 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금까지 13명이 감염됐고, 부부동반 친인척 모임과 관련해서도 이달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7명이 감염됐는데요. 이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대전 2명, 충남 2명, 울산 3명 등 전국에서 나왔다고 합니다. 추석연휴 만남으로 인한 사례들이 하나씩 발생하고 있는데요. 방역당국은 국민들이 거리두기에 동참했고, 개천절 집회도 열리지 않은 만큼 일단 5월, 8월과 같은 급격한 확산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. 교수님 의견은 어떠신가요?<br /><br /> 방역당국은 고향이나 여행지 방문자 중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. 특히 고향을 다녀왔다면 자녀들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증상 여부도 전화로 꼭 확인해 달라고 했는데요. 이미 추석연휴에 이동을 했다면, 만일을 대비하는 게 좋겠죠?<br /><br /> 서울시가 추석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으로 인한 '조용한 전파'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잔존감염을 미리 찾아내기 위해 병원과 요양시설 등 고위험집단의 선제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고위험집단은 주로 어떤 시설이 해당합니까?<br /><br /> 일반 시민들도 미리 신청만 하면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서요? 증상이 없어도 추석연휴 이동으로 불안하다면 서울시민 모두 검사가 가능한가요?<br /><br /> 최근 2주간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이 20%를 밑돌고 있지만, 18.2%로 거의 20%에 가깝습니다. 서울시는 2주 전보다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가 늘어 그 비율이 19.5%로 높아졌습니다. 이에 서울시가 감염경로 분석 테스크포스를 꾸릴 예정인데요, 코로나19 감염경로 분석 TF는 주로 어떤 업무를 하게 됩니까?<br /><br /> 개천절에 서울 도심 집회를 추진한 8·15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9일 한글날에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천명 규모의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. 집회 신청은 개천절보다 이번 주 있을 한글날 연휴에 더 늘었다고 하는데요. 광화문 집회 관련 감염이 이제 좀 잠잠해졌는데, 국민들 입장에선 다시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을 거 같은데요. 개천절 날 도심 집회를 막기 위해 경찰이 버스를 동원해 광화문 일대를 봉쇄한 데 대한 논란이 있긴 하지만, 방역차원에서 볼 때 효과가 있었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어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교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등교수업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. 교육부가 선택한 건 오전반 오후반 제도인데요. 학교 내에서도 방역이 잘 이뤄져야 하겠지만, 등하교시도 중요한데,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등교를 하다 보면 학생들의 등하교시 동선이 겹치는 부분은 있을 거 같습니다. 오전·오후반 도입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정부가 이달 중 등교 수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소아·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사례가 2건 보고되자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. 해외 사례로 소개해 드린 적이 있긴 한데, 국내에선 처음 발견됐는데요, 다기관염증증후군 어떤 질병인가요?<br /><br /> 다기관염증증후군이 젊은층 사이에서 나타난다는 사이토카인 폭풍과 또 다른 건가요?<br /><br /> 해외에서만 보고된 사례가 실제 국내에서도 확인되면서 소아·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크실 텐데요. 독감 백신을 접종하면 그나마 코로나19 감염 걱정을 덜 수 있습니까?<br /><br /> 2천 명이 넘게 접종한 것으로 알려진 상온 노출 의심 독감 백신에 대한 결과가 오늘 발표가 됩니다. 많은 전문가들이 부작용 등 제품에 큰 문제가 있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, 이번에 의료용품 유통 관리 부실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데요. 앞으로 코로나19 백신도 개발이 된다면 유통 관리가 잘 이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?<br /><br />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원했습니다. 어제는 병원 밖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잠시 '깜짝 외출'하는 돌출행동을 하기도 했는데요. 산소치료까지 받았다는데, 입원 이틀 만에 이렇게 외출하고, 사흘 만에 퇴원을 하는 것 괜찮습니까? 백악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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